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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모든 리뷰/소소한 맛집이야기

양평맛집추천 한섬왕갈비 용문갈비맛집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돼지갈비에 냉명이 너무 먹고싶어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고왔습니다.

양평 용문면에 위치한 한섬갈비 인데요

주변에 용문산도 있고 경치도 좋아서 드라이브할겸 갔다가 저녁식사하고 오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건물앞에 주차자리가 있고 건너편에도 한섬갈비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식사할수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일층에서 식사를했는데요 룸이아니라 테이블에서 식사해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있었습니다. 

화장실은 건물안에 있는데 신발을 신고 계단을 하나 오르면 여자화장실 한층위는 남자 화장실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우선 메뉴판을 보고 주문했는데요 돼지갈비 한섬 왕갈비를 5인분 주문했습니다.

상차림이 양념게장 두부김치 겉절이 등 반찬도 많고 좋았습니다.

무쌈에 상추도 넉넉했는데 먹는 내내 직원분들이 부족할때마다 쌈이랑 겉절이를 미리 미리 리필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식사할수있었습니다. 

 

 

고기를 먹을땐 공기밥이랑 된장찌개는 필수입니다. 고기집은 된장찌개가 맛있는집이 정말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문앞에 된장을 팔고있던데 정말 사오고싶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구매해오고 싶습니다.

꽃게도 들어있고 칼칼하고 얼큰하고 옆테이블 아저씨가 이 집은 된장찌개가 예술이라고 감탄하는 소리를 들어서 살짝 기대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결국 먹다가 하나 더 추가했답니다.

 

 

정말 정신없게 먹고 갈비2인분과 비냉 물냉 작은사이즈를 더 추가했습니다. 양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배가 불렀습니다. 마음은 더더더 먹고싶은데 안따라주는 배가 원망스럽더군요.

먹기바빠서 된장찌개와 냉면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다 먹고나오니까 어둑어둑해져 있더라고요

무료커피자판기에서 커피한잔씩 뽑아서 다같이 마시고 돌아갔습니다.

 

 

 

다섯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는데 딱 10만원이 나왔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너무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정말 만족스러운 외식이였습니다.

 

 

갈비먹고싶을때마다 생각날것 같습니다. 다음에 양평 들리면 또 방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