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뮤지컬 렌트 표가 생겨서 오랜만에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왔습니다.
생각보다 일찍도착했고 저녁먹을 시간이어서 근처 맛집 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신도림 맛집을 검색하고 이도식당 이라는 닭갈비맛집을 발견해서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도식당은 신도림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길건너에 있는 푸르지오 상가 2층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저녁시간이 된지 얼마안됐는데도 도착했을때 가게에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자리가 없어보였는데 다행히 한테이블이 바로 자리가 나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골랐습니다. 닭갈비 샤브세트를 주문한 옆테이블을 보며 샤브샤브도 너무 맛있어보여서 고민했지만 양도 많을것 같고 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치즈덕후답게 눈꽃 치즈 닭갈비 를 주문했습니다.
상추 무쌈 마늘 콩나물국 샐러드 등이 셀프바에 준비되어있어서 취향에 맞게 담아와서 상을차렸습니다.
닭갈비 위에 올라갈 눈꽃 치즈 도 준비되었습니다.
조리가 되어있는 닭갈비가 도착하고 그 위에 눈꽃 치즈를 얹어주었습니다.
치즈가 녹아가면서 점점 맛있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냄새도 너무 좋고 기대가 한껏 높아졌습니다.
맛집답게 짭짤하고 맛있었는데 매운맛 선택가능한걸 음식이 나오고 알게돼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선택을 안해서 보통맛으로 나온건지 살짝 더 매콤했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치즈는 항상 옳습니다. 쭈~욱 늘어나는 치즈를 보니 또 먹고싶네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금세 바닥을 보였습니다. 잊지않고 한국인의 후식 볶음밥을 바로 주문했습니다.
볶음밥 등장! 고운자태를 보입니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볶음밥 들어갈 배는 따로 있나봅니다. 계속해서 음식이 들어가는 배가 언제나 신기합니다.
다 먹고 나오는데 대기 줄이 엄청 길게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바로 들어오진 못했겠다 싶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기분좋고 여유롭게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신도림 이도식당
영업시간 : 11:00~22:00
브레이크타임 : 16: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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