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모든 리뷰/소소한 맛집이야기

과천 갈비탕맛집 추천 본수원갈비 갈비탕맛있는집 과천맛집

날도덥고 비도많이 오고 여러모로 지치는 여름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가족끼리 놀러나갔다가 우연히 갈비탕 맛집을 가게 됐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여서 포스팅해봅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차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본수원갈비 과천점 입니다. 


전화번호 : 02-502-8434

주소 : 경기 과천시 향나무로 5-1 



대로변에서 들어가자마자 넓은 주차장이 나왔는데요  안쪽으로 주차장이 더 있더라고요 

주차장이 3개나 있어서 주차자리는 넉넉한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갈비탕을 안하는건가 해서 물어봤더니 요즘은 일요일까지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방문전에 전화를 해서 확인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이 11시30분부터여서 10분정도 남은시간이였습니다. 

정문옆에 대기할수있는 장소가 있었는데요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됐는데도 이미 기다리는 사람들이 몇팀있었고

거기다 포장해가는 손님들은 계속해서 와서 갈비탕포장구매 하더라고요 

오픈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대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우리는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왔기때문에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갈비를 시켰는데 정말 푸짐해보여서 다음에 다시와서 갈비도 먹고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갈비탕이나왔습니다.!!!

상차림은 김치 두개랑 양파 세상에 이렇게 고기가 많은 갈비탕은 처음봤습니다.  

살짝 밥양이 적은거 같았는데 밥안먹고 갈비만 뜯어도 충분히 배가 부를것 같았습니다. 

간이 되어있었고 국물이 워낙진하고 간도 알맞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사진을보니 또 먹고싶어집니다.


김치를올리고 설정샷을 찍어보았는데요

정신을 놓고 코박고 먹어서 사진은 이게 전부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남동생이 공부하느라 같이 못와서 포장해 가기로 했습니다.

포장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계산할때 포장된갈비탕을 바로 가지고 가면 되도록 이미 포장을 해서 쌓아놓고있었습니다. 근데 2인분씩 포장되어있어서 1인분포장을 할순없었습니다.

다먹고 계산을하는데 가계밖으로 손님들이 줄을 서있더라고요 우연히 들렸지만 정말 맛집에 왔구나 싶었습니다.

아침에 주차장이 넓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갈때 보니 주차장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집에와서 포장한 갈비탕을 열어봤는데 역시나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동생이 갈비탕이아니라 고기를사온거아니냐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우연히 들린 곳이였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선 조금 거리가있지만 갈비탕이 생각날땐 여기와서 먹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