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재밌게 봤던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가 끝났습니다. 참 재미있게 봤고 백이진, 나희도 커플을 끝까지 응원했는데 끝이 조금 아쉬웠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시절이 지나고 결국 아무런 사이도 아니게 되어버린 희도와 이진, 유림, 지웅, 승완의 관계가 참 씁쓸하게 느껴졌는데요, 한편으로는 오히려 현실적인 결말이라 더욱 가슴 아프고 그 시절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의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02.12 - [소소한 모든 리뷰/소소한 감상평] - 불가살 후속작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내용, 인물관계도, 몇 부작
그럼, 지금부터는 후속작으로 새로 시작하는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를 재밌게 보면서도 너무나 기다려졌던 후속작인데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 각각 한 사람만 출연해도 기대되는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모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들의 블루스는 어떤 내용인지 인물관계도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tvN 새 주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2022년 4월 9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됩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의 후속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며 장르는 드라마, 로맨스, 옴니버스 장르입니다.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연출, 노희경 극본의 20부작 드라마로, 티빙과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드라마는 14명의 인생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편 한편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 회차마다 에피소드 소제목이 있는 형식으로, 한수와 은희, 영옥과 정준, 영주와 현, 동석과 선아, 인권과 호식, 미란과 은희, 춘희와 은기, 옥동과 동석의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삶을 바라보고, 응원하고, 위로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갯마을 차차차를 연상시키고 있는데요 갯마을 차차차 이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따뜻한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14명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라는 압축된 포맷에 서정적이고도 애잔하며 때로는 신나고 시원하고 세련되게 전달하고 있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여러 편의 영화를 이어 보는 것 같은 재미와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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