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후속작, tvN 수, 목 드라마 멜랑꼴리아 내용, 인물관계도, 몇부작

오늘은 드라마 홈타운의 후속작으로 이번 주 수요일부터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전작이었던 홈타운은 유재명, 한예리 등이 출연했으며, 1999년 사주 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였는데요 후속작인 멜랑꼴리아는 전작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의 드라마입니다. 

 

멜랑꼴리아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장르는 멜로, 학원물, 복수극 장르이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김상협 연출, 김지운 극본, 임수정, 이도현 등이 출연하며 15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되었습니다. 드라마는 tvN에서 시청하실 수 있으며, 스트리밍 ott 서비스는 티빙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학군 1번지, 강남의 아성 재단 명문 아성고등학교는 사실 이사장의 장녀 노정아 교무부장을 필두로 온갖 비리와 혜택이 판치는 '특혜 백화점'인데요, 이런 아성고등학교에 새로운 교사가 부임하게 됩니다. 수학 성적이 일류대 등락을 결정하는 이 시대에 각종 수학경시대회 최다 입상자를 배출한 화려한 프로필을 가진 교사 지윤수(임수정)는 숫자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수학을 사랑하면서도 외면하는 한 아이가 그녀의 눈에 들어옵니다. 이 드라마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을 갈망하면서도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수학천재 백승유(이도현)와 수학을 사랑하는 교사 지윤수(임수정)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멜랑꼴리아 인물관계도

출처 tvN 홈페이지

비리의 온상이며 입시경쟁이 치열한 아성고, 과열된 경쟁 속에서 살아온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순수하게 수학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윤수와 승유를 자신들 멋대로 잘못된 프레임 속에 가두고, 교사와 학생 사이에 스캔들이 퍼져갑니다. 과연 그 속에서 윤수와 승유는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게 될지 궁금한데요,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너무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tvN 수, 목 드라마 멜랑꼴리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첫 방송은 11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