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모든 리뷰/소소한 감상평

jtbc 금토 드라마 경우의수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주요 인물소개

16부작으로 금,토 오후11시에 방영 되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수 가 드디어 오늘 9월25일 첫방송을 합니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로맨스 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안은진, 피오 등 주목받는 청춘 배우들이 캐스팅 된 가운데 그들이 표현해 내는 우정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무척 기대 됩니다.  드라마 시작 전 주요 인물 소개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경우의수 주요 인물소개 (출처. jtbc 공식홈페이지)

이수 (옹성우) 28세 사진작가

능력도 출중하고 외모도 빼어난 인물, 자기가 잘났다는 사실을 스스로 잘 알고 있고 자기애가 강하다.

하지만 늘 다투는 부모를 보며 상처를 받아왔고 부모의 방치가 익숙해질 무렵 이혼을 하고 마치 없었던 일처럼 친구가 되어있는 모습을 보며 더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다.

자신이 손해를 보든 말든 매번 웃으며 넘기는 우연의 바보 같음이 꼭 자신의 어린 날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을 열고, 우연에게만큼은 특별하게 굴었다. 우연의 고백이 있었지만, 자기 감정이 우선이라 상대 마음이야 어떻든 우연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한다.  그렇게 이기적이고 평온한 일상에 폭탄이 떨어졌다.  더 이상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겠다는 경우연.

그날 이후 우연에게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한국으로 돌아가 우연을 다시 만났다. 그런데 우연의 옆에 웬 멀쩡한 놈이 서 있다. 그게 왜 그렇게 화가 나는 지 모르겠다. 

 

경우연 (신예은) 28세 캘리그라피스트

뭐 하나에 꽂히면 정신 못차리는 타입, 막연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캘리그라피스트에 도전 1년만에 공모전에 입상해서 전업캘리그라피스트가 되었지만. 공모전 입상 이후 이렇다 할 커리어 없이 혼란의 시기를 보낸다. 

첫사랑 이수에게 두 번의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한다. 두 번째 고백 후에는 두 번 다시 보지 말자고 돌아섰다. 

이수를 잊고자 연애도 열심히 했다. 마침내 이수를 잊을 만큼 완벽한 백마 탄 왕자님이 다가왔다. 출판사 대표 온준수. 

사람을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인 것 같다는 말에 자신을 두고 테스트를 해보란다. 

이러한 찰나에 함께 일할 파트너로 이수가 나타났다.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냐고 도발하는 이수를 보며 다짐했다. 보여줄게. 내가 너를 완전히 잊었다는 걸. 절대, 두번 다시 너같은 놈을 사랑하는 일은 없을 거다. 절대  그때는 몰랐다. 절대라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

온준수 (김동준) 34세 은유출판 대표

좋은 학벌에 호감형 외모, 부유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라서 사랑을 베풀줄도 안다. 

고백한번 하지못하고 끝낸 첫사랑을 형수로 만났다. 첫사랑에 대한 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연애하지 않았다.

운명을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다. 1년 전 휴대폰 번호를 바꾼 후 부터 술만 마시면 전화를 하는 여자가 있었다. 

전화를 해서 구 남친쯤 되는 사람에게 하는 듯한 술주정 부린다. 그 술주정이 한때 첫사랑에 아파했던 자신의 마음과  닮아서 그냥 들어줬다. 술주정에 익숙해질 무렵, 제주도 한복판에서  우연을 만났다. 우연한 만남은 일까지 연결됐다. 전화기 속 술주정뱅이가 우연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운명으로 느껴졌다. 

이번만큼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 준수는 우연에게 직진이다. 다행히 우연도 준수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행복하기만 하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우연의 첫사랑. 오랜 기간 짝사랑했다던. 술주정 속 주인공 수가 자꾸 우연의 주변을 어슬렁 거린다. 복병의 등장에 언제나 여유롭고 당당하던 준수도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안 되겠다. 마냥 여유롭기만 해서는. 최선의 최선을 다하고 싶어진다.


포스터만 봐도 청춘로맨스답게 풋풋함과 설렘이 느껴집니다. 영상또한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jtbc새 금토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수 주요인물소개를 알아보았는데요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이 어떤식으로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