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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모든 리뷰/소소한 감상평

오 주인님 후속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내용, 인물관계도, 몇부작

오늘은 오 주인님의 후속작으로 이번 주 새로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어떤 내용인지, 인물관계 및 몇 부작 드라마인지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2020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5월 19일 수요일 첫 방송되며, 수요일, 목요일 방송될 예정인데요, 장기 편성된 드라마가 아닌 4부작 드라마입니다. 심소연 연출, 류솔아 극본,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 등이 출연할 예정인데요, 어떤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용 소개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살 소녀 소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이소현(김환희)

홀어머니 아래에서 19년을 살며 단 한번도 행복했던 기억 같은 건 없는 고등학생입니다. 고1 때 우연한 계기로 학교를 자퇴, 미래에 대한 기대도 희망도 없이 핸드폰 소매치기를 하며 지내는데요, 어느 날 죽었다고만 생각했던 아빠가 눈 앞에 나타나자, 19살 인생 최초로 복수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깁니다. 그렇게 소현은 '희진'이라는 이름으로 행복한 치킨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재영(류수영)

행복한 치킨 사장. 다정하고 심성 좋은 치킨집 사장으로 동네 평판이 좋습니다. 윤호와는 치킨집 사장과 배달 아르바이트생 이상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윤호 할머니 간병인 복희와 연인관계에 있습니다. 어느 날 불쑥 눈앞에 나타난 아르바이트생 희진(소현)에게도 한없이 잘해줍니다. 

 

조윤호(김도훈)

행복한치킨 배달 아르바이트생입니다. 고등학교 자퇴 후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모시며 배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3년 전 부모님을 여의고 이사 온 동네에서 재영을 만나 가족처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묵묵히 바른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소년입니다. 복수라는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하는 소현의 의도도 모른 채 소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김유미(이영진)

소현의 엄마. 알코올에 의존하며 딸에게 무심한 엄마였는데요, 아픈 현실을 잊기 위해 마시던 술이 언젠가부터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어느나 소현이 사라지고 나서야 뒤늦게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인물관계도

출처 MBC 공식 홈페이지

지금까지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내용과 인물관계를 살펴봤습니다. 소현과 재영의 관계가 벌써부터 궁금한데요, 소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윤호도 소현의 목적을 알았을 때 어떻게 될 지도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19살 소현이 과연 목표한 바를 이룰지,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가 가장 궁금해지고 응원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4부작이라는 짧은 구성으로 더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 같은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5월 19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