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복입니다. 초복은 여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서와 대서 사이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를 말합니다. 복날에는 역시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이 생각나는데요, 간단하게 집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삼계탕은 어려운 요리 같지만 의외로 어렵지 않게 끓여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초복을 맞이해서 삼계탕 간단하게 끓이는 법 과 닭 손질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삼계탕 간단하게 끓이는 법
재료
-닭 두마리
-시판용 삼계탕 한방재료 1 봉지
-황기 1 봉지
-통마늘 15개~20개
-대파
삼계탕 한방재료는 마트에서 2,500원 정도에 시판용 재료를 판매하고 있어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 닭 손질하기
먼저, 목이랑 꽁지를 가위로 잘라줍니다.
다음으로는 닭날개 끝부분 <관절 부분>을 잘라줍니다.
꽁지 자른 부분 주변에 기름덩어리를 제거한 후 뼈 사이사이의 핏덩이와 내장,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로 닭을 흔들어 가면서 깨끗하게 씻어 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2. 재료 넣고 끓이기
냄비에 손질한 닭을 먼저 넣어주고, 한약재료와 큼직하게 썰어놓은 대파, 통마늘 10알, 황기를 올려준 후 물 3.5~4리터가량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제거하고 불을 살짝만 줄여준 상태로 50분간 더 끓여줍니다.
닭을 뒤집어준 뒤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간단 레시피 삼계탕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삼계탕을 그릇에 잘 담아주고, 썰어놓은 대파를 올려준 뒤 소금,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해서 맛있게 먹어줍니다.
지금까지 삼계탕 간단하게 끓이는 법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닭 손질이 처음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닭만 잘 손질하고 나면 나머지는 준비해 놓은 재료들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고 맛있었습니다. 방법도 간단하고 요즘처럼 외식하기는 부담스럽고 몸보신은 필요할 때 만들어먹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덥고 힘든 올여름 간단하게 끓인 삼계탕으로 기력 보충해서 힘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정성이 듬뿍 들어간 여름철 보양식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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