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vN 주말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빈센조의 후속작으로 찾아온 드라마 '마인'이 첫 방송합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송중기)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총 20부작의 드라마였습니다. 답답할 틈 없이 속 시원하게 복수하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빈센조의 후속작으로 새롭게 찾아온 드라마 '마인'은 어떤 내용인지,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살펴보고, 총 몇 부작인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인 내용 소개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이나정 연출, 백미경 극본, 이보영, 김서형 주연의 주말 드라마입니다.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 희수와 서현에게 낯선 여자가 찾아오고, 그날 이후 내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씩 무너져 갑니다. 자신을 보호한다고 믿었던 것들이 자신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내 것이라 믿었던 것들에서 용감하게 벗어나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명예롭게 전진하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인데요, 재벌가의 며느리인 두 여자가 진짜 나의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내 것이 아닌 것들에서 과감히 벗어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일지 상상도 가지 않는데요, 그런 두 사람을 연기하는 배우가 이보영과 김서형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멋진 드라마가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게 합니다.
인물관계도
주요 인물
- 서희수 (이보영)
30대 후반. 전직 여배우. 효원 그룹 둘째 며느리. 스물여덟에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알 수 없는 허무감이 몰려왔던 그녀는 영국 여행길에서 지용을 만나 운명의 사랑에 빠집니다. 지용은 국내 재벌 효원 그룹 차남이며, 떠나버린 첫사랑이 남긴 두 살 아들 하준이 있었습니다. 희수는 지용과 하준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품었고, 재벌가 둘째 며느리로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배우도 그만두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절대 자신을 낮추거나 높이지 않고 매사 당당하게 자신의 존재와 색채를 지켜나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새로운 운명의 여인이 등장하는데요, 아들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로 들어온 강자경입니다. - 정서현 (김서형)
40대 중반. 효원 그룹 첫째 며느리. 재벌가 집안의 딸로 뼛속까지 성골 귀족.
서현은 효원 그룹 첫째 며느리로, 타고난 귀티와 품위, 지성까지 겸비한 재벌가 출신의 여인입니다. 남편 한진호가 이혼남이며 아이까지 있지만 효원 그룹의 맏아들이기에 서현에게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그녀는 진호의 아들 수혁에게도 애정은 없습니다. 서현은 자신의 감정은 철저히 묻어둔 채 사회적 인정과 자신의 품위 유지를 위해 사는 상류층 여자로 살아갑니다. 그런 그녀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면서 차갑고 냉정하던 서현은 수혁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따뜻한 모성을 보여주게 됩니다.
지금까지 주말 드라마 마인의 내용 및 인물관계를 알아봤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보영 김서형 두 배우가 얼마나 완벽하게 각자의 캐릭터를 소화하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마인은 총 16부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 장르의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입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본방송을 못 보시는 분들은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 마인은 5월 8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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