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 내용, 인물관계도, 몇부작, 원작소개

오늘은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공개 예정인 쿠팡 플레이의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는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시작한 거짓말로인해 결국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일부를 잃어버리게 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을 다루고 있는 이 드라마는 어떤 내용일지, 드라마의 원작인 소설과 드라마의 내용, 인물 관계 등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 안나 ]

2022년 6월 24일 금이욜 저녁 8시 공개되는 드라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 '유미'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제작사는 컨텐츠맵, 제작 이윤걸, 감독 및 극본 이주영, 주요 출연 배우는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는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저는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원작 소설이나 영화를 알게 되는것이 참 좋습니다. 드라마는 8부작의 짧은 회차로 제작되었으며 장르는 드라마, 미스터리, 시청은 쿠팡플레이를 통한 스트리밍만 가능합니다. 요즘 쿠팡플레이가 점점 스트리밍하는 작품도 많아지고 오리지널 시리즈도 흥미롭게 제작하는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도서 검색

원작 소설 소개 [친밀한 이방인]

정한아 작가의 친밀한 이방인은 한 소설가가 자신의 소설을 훔친 비밀스러운 인물의 행적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인데요, 7년째 소설을 쓰지 못하고 있던 소설가 '나'는 어느 날 신문에서 흥미로운 광고를 발견합니다. '이 책을 쓴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어떤 소설의 일부가 실려 있었는데요, 신문에 실린 소설은 '나'의 데뷔 전 문예공모에 제출했고 공모전에서 낙선하여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과거의 작품이었습니다. '나'는 더이상 신문에 광고를 싣지 말라고 연락하지만, 이후 뜻밖의 인물에게 전화가 옵니다. '나'에게 연락한 사람은 바로 육개월 전 실종된 남편을 찾고 있다는 여자 '진'인데요, '진'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나'는 경악하게 됩니다. '진'의 남편은 광고 속 소설을 쓴 작가로 행세했으며, 소설가인줄 알았던 남편이 사실은 '이유미'라는 이름의 여자였습니다. 또한 '진'을 만나기 이전부터 '이유미'의 인생은 거짓으로 뭉쳐있었습니다. 수많은 거짓말들이 만들어낸 '이유미'의 인생은 합격하지 못한 대학에서 교지 편집기자로 활동하거나, 음대 근처도 가본적 없으면서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자격증 없이 의사로 활동하였으며, 각기 다른 세 남자의 부인이자 한 여자의 남편으로 살았다는 믿기 힘든 내용들이었는데요,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점점 '이유미'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면서 다시 소설을 쓰기 시작할 수 있으리라 예감하게 됩니다. 이후, 이야기는 책을 읽으면서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안나] 등장인물 소개

-유미/안나(수지) :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
-현주(정은채) : 타인에 대한 배려도 악의도 없이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여자로, '유미'와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지훈(김준한) : '유미' 남편. 남다른 야망으로 목표 지향적 삶을 추구합니다.
-지원(박예영) : '유미'가 유일하게 믿고 곁을 내주는 선배.
-미술학원 원장(박정언) : '유미'가 찾아가 상담받는 입시유학 미술학원계의 최고 실력자.

출처 쿠팡플레이 앱

지금까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에 대해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작품으로 아직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은데요, 8회차의 짧은 시리즈이기 때문에 원작에 비해 많이 생략될 것 같지만 요즘같은 SNS 상대적 박탈감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때에 관심이 가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티저 영상 속 수지도 너무 매력적인데요, 이름, 가족, 학력, 과거까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점점 돌이킬 수 없이 완전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 '안나'의 이야기는 6월 24일 금요일 밤 8시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