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잔치국수 맛있게 끓이는 방법. 국수면 삶는 법. 저녁 추천 메뉴

정말 더운 여름입니다. 입맛은 없고 배는 고프고 매일매일 식사 때가 되면 뭘 먹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은 제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잔치국수 레시피를 소개해 볼 텐데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간단하고 맛있어서 종종 해먹는 레시피입니다. 

 

재료: 소면, 다시팩, 계란, 애호박  (양념: 마늘 간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식초)

 

1. 국물 만들기 

고명을 올리고 양념간장으로 간을 하기 때문에 국물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습니다.

시판 다시팩 을 물에 넣고 끓여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2. 면 삶기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어줍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찬물 반 그릇을 부어주고 두 번째 거품이 올라오면 찬물을 또 부어줍니다. 세 번째 거품이 올라오면 불을 꺼주고 바로 찬물에 면을 비비면서 씻어 줍니다. 

 

3. 고명 만들기 

저는 계란고명과 애호박나물을 올렸는데요 귀찮을 때는 계란도 생략하고 애호박나물만 올려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애호박나물은 먼저 애호박을 채썰어준 후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청양고추를 넣어서 식용유에 볶아 줍니다. 

4. 양념간장 만들기 

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청양고추, 식초, 참기름을 넣어서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간장이 만들어 집니다.

먹을만큼의 소면을 그릇에 올린후 끓여둔 국물을 부어주고 고명을 올리면 잔치국수가 완성이 됩니다. 

국수를 먹으면서 간이 부족하면 양념간장을 추가해서 먹어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간단 잔치국수 레시피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육수를 만들고 면을 삶는 과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김치나 호박 계란 등 원하는 고명을 올려서 먹어주면 좋습니다, 

더운 여름 입맛이 없을 때 간단하게 소면을 삶아서 저녁으로 먹으면 맛도 좋고 입맛도 살아나고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