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손 관리 버츠비 레몬버터 큐티클 크림 사용 후기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설거지나 물청소를 하고 나면

손끝에 각질처럼 껍질이 일어나고 큐티클이 많이 올라와서 손이 금방 지저분해집니다.

많이들 큐티클 니퍼를 이용해서 큐티클을 잘라내면서 관리를 해주는데요

잘라내는 것보다는 보습으로 관리해주는게 좋다고해서 버츠비 레몬버터 큐티클 크림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올리브영에서 1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한 버츠비 제품은 립밤만 사용해봤는데요.

립밤은 촉촉하고 향도 좋아서 재구매 하며 잘사용하고있습니다.

가끔 올리브영 구경갔을때 큐티클 크림을 볼때마다 테스트해보면 너무 좋아서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항상 큐티클은 잘라내면서 관리했던터라 고민만하고 구매는 안했었는데, 손톱영양에도 좋다고 하고 요즘  손이 너무 건조해져서 이번에 구매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밤타입으로 되어있고 적당량을 덜어서 펴발라 주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천연 유래성분이 큐티클을 촉촉하게 관리해 줄 뿐만아니라 잘 부러지는 손톱에 영양도 준다고 합니다.

 

 

 

버츠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진성분입니다.

스위트아몬드오일, 비즈왁스,레몬껍질오일(13%), 카카오씨버터, 칸데릴라왁스, 토코페롤, 돌콩오일, 해바라기씨오일, 카놀라오일, 로즈마리잎추출물, 베타-카로틴, 리모넨

 

 

2주 좀 넘게 사용중인데요

주변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껍데기가 벗겨진부분도 많이 좋아졌고 건조했던 부분이 많이 촉촉해져보였습니다.

또한 큐티클이 올라오면 항상 제거하면서 관리했었는데 따로 제거하지않아도 보습으로 관리가 되니까 더 올라오지않고 깔끔하고 차분하게 가라앉아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

 

바셀린을 바를때처럼 끈적이거나 하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손으로 살살 녹여주면서 덜어서발라줘서 사용방법이 편합니다.

금방 스며드는것같지만 촉촉함은 오래 지속됩니다.

천연유래성분으로 사용하는데 마음이 놓여서 좋았습니다.

은은하고 상큼한 레몬향이 나서 사용할때마다 기분이 상쾌합니다.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더욱 손을 자주 씻기때문에 손 보습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손을씻고 핸드크림을 바르고 큐티클 오일까지 발라주면

손이 아주 촉촉하고 정돈된 기분이 듭니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타자를 치는데 깔끔해진 손을 보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도 재구매 하면서 손톱관리를 꾸준히 해야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