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회원 이용후기 오일파스타 만드는법

요리를 잘하지는 않지만 파스타를 만들어 보고싶어졌다.

오일파스타는 라면만큼 쉽다는 얘기를 듣고 용감하게 재료부터 사러 갔다.

퇴근길에 코스트코가있어서 들렸다. 10시까지 하고있어서 주로 퇴근하고 밤에 장을보러 들린다.

 

코스트코는 생수, 고기 그리고 휴지가 싸고 괜찮은 편이라서 연회비를 내고 이용하고있다.

계산할때 꼭 회원카드를 내야하기때문에 연회비를 납부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을할수있다.

회원가입은 매장안에서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연회비를 납부하면서 회원카드를 만들어주는데 카드에 얼굴사진이 들어가기때문에 만들때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야 된다.연회비는 회원권에따라 가격이 다르게 되어있고 가입시 가족카드로 추가 한명을 더 등록해서 카드 두장을 받을 수 있다.카드자동이체를 등록해놓으면 매년 연회비가 자동납부 되기때문에 유효기간 신경안쓰고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카드결제는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하고 현대카드가 없으면 현금결제를 해야 한다.

모든 현대카드가 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별 혜택이나 카드 연회비를 비교해보고 원하는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코스트코 포인트가 적립되는 코스트코 전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신용카드 발급이 안되거나 체크카드 사용을 원한다면 현대 체크카드를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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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구매하는 휴지와 생수 그리고 고기

 

 

평소에는 거의 이렇게만 사서 오곤 한다.

 

 

가끔 요리 재료를 사기에도 괜찮은 거 같다 다만 크기가 좀 대형이어서 한번먹고 말것 같은 것들을 살 때는 좀 애매하다

새우를 보러 갔는데 역시 다른 마트에 비해 크고 값도 괜찮았다

종류가 다양했는데 그냥 새우면 된다는 생각에 제일 저렴한 것으로 골랐다

역시 올리브오일이나 페페론치노 후추등 마땅히 작은사이즈가 안보여서 근처 롯데마트에서 사왔다.

 

 

재료를 모아보았다. 마늘, 냉동새우, 올리브오일, 흑후추, 페페로치노, 파스타면 정말 들어가는게 별거 없구나 싶다.

 

 

올리브 오일을 용감하게 들이붓고 마늘을 넣고 볶았다. 마늘이 노랗게 구워지는 냄새가 아주 좋았다 어느 정도 구워졌을 때 새우와 페페로치노를 넣고 익어갈 때 면과 면수, 흑후추 소금을 넣고 볶았다.

만들 땐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비주얼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처음 만들어 본거 치고는 괜찮은 거 같다. 마늘빵도 사 와서 감바스 인척 먹었다.

 

 

며칠 뒤 남은 면이 아까워서 까르보나라 소스를 사서 또 만들어 먹었다. 먹을 만은 했지만 앞으로는 사 먹는 게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