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이 충분한 수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푹 자고 일어난 날은 아침부터 개운하고 몸이 가벼운 것을 느끼지만, 반대로 잠을 잘 못잔 날은 하루 종일 몸이 이곳 저곳 아프고 개운하지 못한 기분이 듭니다. 깊고 편안한 잠을 자는데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베개인데요, 자신의 몸에 잘 맞는 베개를 베고 자야 바른 자세로 눕게 되고, 나에게 맞는 베개가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면서부터 거북목 증상이 조금씩 나타났는데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부터 평소 잘 베고 자던 베개가 점점 불편하고 아침마다 목과 어깨, 허리까지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베개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에 여러 종류의 베개를 구매해보고, 실패도 많이 했었는데요, 다행히 잘 맞는 베개를 찾아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잠솔솔 베개 이용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리빙제이 잠솔솔베개
저는 네이버스토어에서 24,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한번 베보고 너무 편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상품 설명을 보면 경추의 C커브를 유지시켜 주어서 목, 어깨로 무리가 가지 않고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잠솔솔 베개의 종류는 베개 커버 재질과 높이에 따라 나뉩니다. 커버 재질의 경우 통기성 좋은 '메쉬'와 땀 흡수가 좋은 '멜란지', 자극이 적은 '항균텐셀', '모달'이 있습니다. 저는 땀을 거의 안흘리기 때문에 메쉬를 선택했습니다. 다음은 높이 선택입니다. 사람에 따라 높은 베개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잠솔솔 베개는 일반 '잠솔솔 베개'와 '더 낮은 잠솔솔 베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반 잠솔솔 베개는 목 높이 9cm, 옆높이 10cm 이며, 더 낮은 잠솔솔 베개는 목 높이 6.5cm, 옆높이 9cm로 각자의 신체에 맞게 골라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른 자세로 누웠을 때와 옆으로 돌아 누웠을 때 이 두가지 자세가 다 편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베개는 높이가 일정하기 때문에 바로 누웠을 때 높이에 맞추면 옆으로 눕기 불편하고, 옆으로 눞는 높이에 맞추면 바로 누웠을 때 베개가 너무 높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잠솔솔 베개는 가운데 부분은 경추C커브에 맞춰 디자인 되어있고, 양 사이드 부분은 중앙보다 조금 높게 올라와 있어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높이에 맞춰서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심지어 베개 양 옆에 귀눌림 방지홀이 있기 때문에 옆으로 누웠을 때 귀가 많이 눌리거나 불편한 감이 없었습니다. 저는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 일이 많다보니 귀눌림 방지홀이 세심한 배려로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잠솔솔 베개의 후기를 적어 봤는데요, 항상 자고 일어나면 목과 어깨 주변이 많이 뭉치고 피곤했었는데 잠솔솔 베개를 사용하고 부터는 아침에 목부터 어깨까지 뭉치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고, 옆으로 돌아 누워서 자도 목에 담이 오거나 귀가 눌리는 일도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베개를 구매해보고, 사용해봤지만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만족하는 제품인데요, 그래도 여전히 가끔씩 자고 나면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중에서는 가장 괜찮았지만, 아쉽게도 저에게 완벽하게 맞는 베개는 아닌 것 같은데요, 또 새로운 경추 베개 제품을 발견하면 구매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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