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카드지갑 구매 후기

오늘은 현대 H몰에서 구매한 루이까또즈 카드지갑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교통카드를 보통 핸드폰 케이스에 꽂아두고 사용했는데요, 이번에 케이스를 얇은 하드케이스로 바꾸면서 카드를 따로 들고다니게 됐습니다. 평소에도 가방없이 핸드폰만 들고 가벼운 차림으로 외출하는걸 선호하는데, 지갑을 들고 다니자니 너무 두껍고 카드만 달랑 들고 나가자니 불안하고 해서 이번 기회에 슬림한 카드지갑을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만원 미만의 저렴한 카드지갑을 대충 사서 들고 다니려고 했는데 인터넷에 카드지갑을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점점 이왕이면 이쁜걸로, 이왕이면 좋은걸로 사자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요, 수많은 브랜드의 제품중에 가격도 적당하면서 익숙한 브랜드 제품인 루이까또즈 제품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인 버건디 색상의 지갑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색상보다 실제 지갑 색이 훨씬 버건디색에 가깝고 너무 예쁜데요, 제가 워낙 심플한 디자인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대만족이었습니다.

카드지갑의 구성은 앞면에 카드 넣는 곳이 두곳, 뒷면에 한곳있고 가운데가 갈라져있어 총 4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지갑 앞면에 루이까또즈 로고가 새겨져 있고, 바지 뒷주며니에 넣고 다녀도 될 만큼 얇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지갑입니다. 중앙 갈라진 부분은 지폐를 넣고 다녀도 될 것같고, 저는 주로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카드 하나와 신분증 하나를 넣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딱 제가 찾던 디자인이라 대만족이었지만, 가격때문에 조금 고민이 됐습니다. 사실 카드지갑을 잘 안써봐서 샀다가 안쓸까봐 만원미만 저렴한 지갑을 찾고있던건데 제가 고른 제품이 7만8천원 짜리 지갑이라 처음 구매하려던 목적과 너무 안맞아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최저가 사이트 검색하고 카드 포인트 할인까지 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저는

네이버에 검색된 최저가 사이트가 현대H몰이었는데요, H몰 사이트에서 할인 적용을 누르고, 마지막에 현대카드 M포인트 10%사용까지 적용해서 2만8천원대로 구매했습니다. 거의 원래 가격에서 5만원정도 저렴하게 구매해서 그런지, 가격도 대만족이었고, 지금 구매한 지 2주정도 됐는데 아직까지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 가지고있는 지갑도, 이번에 구매한 카드지갑도 모두 루이까또즈 제품인데요, 아무래도 지갑 가죽도 오래써도 튼튼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있고, 다른 브랜드 비슷한 퀄리티의 제품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저도 모르게 루이까또즈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