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성 갤럭시 워치4가 인기가 아주 많은데요, 지난 시즌 워치3에 비해 훨씬 예쁘고 기능도 많다 보니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시계를 하나 구매하고 싶어 고민하던 차에 갤럭시 워치4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추석을 일주일 정도 앞둔 시기에 삼성전자 매장에 방문해서 워치 4와 워치4 클래식의 디자인, 블랙과 실버 색상, 40mm와 44mm 액정 크기 등등을 비교했고, 워치4 44mm 실버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매장 방문 전까지는 블랙과 실버 중 어떤 것으로 할지, 40mm랑 44mm 크기 차이가 별로 차이도 안 날 텐데 뭐가 좋을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확실히 인터넷으로 볼 때와 실물을 직접 보는 것은 차이가 있었고 착용해보면서 비교하니 선택이 쉬워졌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은 매장 방문하셔서 한번 직접 비교해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를 결정했지만, 매장에서 바로 사올수는 없었고 예약만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지금 예약하면 3주 정도 뒤에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지금은 예약만 가능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확실히 이번 워치 4의 인기가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조금더 고민해 볼 생각에 매장에서 예약을 하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결국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 예약을 완료했고, 역시나 배송은 추석 이후 순차 배송이라는 안내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착용하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예약을 완료했는데요, 며칠 뒤 쿠팡에서 로켓 배송 상품으로 워치4가 판매 중인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로켓 배송으로 하루 만에 받아봤던 저로서는 워치4를 판매 중인 것을 보고 바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주문 취소를 하고, 로켓 배송 상품으로 재결제를 진행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다음날 아침 워치4 44mm 실버 제품이 집 앞으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추석 지나고도 한참 기다려야 했던 저는 추석 연휴에 워치를 받고 느긋하게 포장을 풀어 워치 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구매한 갤럭시 워치 4 제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갤럭시 워치4 실버 44mm
가격은 299,000원에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한 가격이었기 때문에 취소 후 재결제하는 데에 아무런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제품 구성은 굉장히 심플했습니다. 워치가 그려진 작은 하얀 상자를 열자 정갈하게 누워있는 갤럭시 워치가 보였고 그 밑에 워치 충전기와 작은 설명서가 들어있었는데요, 워치 충전기의 경우 충전 케이블만 있고 어댑터는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집에 남는 어댑터가 있어서 저는 별도로 구매하지는 않았는데요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기기 바랍니다.
워치 색상을 실버로 구매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된 스포츠 스트랩이 워치와 매우 잘 어울렸는데요, 기본 스트랩이 마음에 드는 것과는 별개로 가죽 스트랩이나 메탈 스트랩을 끼웠을 때는 어떤 느낌을 줄지 궁금해졌습니다. 사람들이 워치 스트랩을 바꿔주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바로 인터넷 쇼핑을 했고 실버와 블랙이 잘 어우러진 메탈 스트랩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출근할 때 착용하기에는 메탈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곧 가을, 겨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가죽 스트랩도 하나 구매해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워치4 44mm 구매 후기였는데요, 다음에는 워치4 구매 시 삼성 멤버스 앱에서 정품 스트랩 구매 3만 원 할인 쿠폰 이벤트 및 추천하고 싶은 주요 기능과 취향에 맞게 워치 배경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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